[재료]
밀가루 1홉, 녹두가루 1/3홉, 팥가루 1/3홉, 다시마가루 1/3홉, 감초가루 1/5홉

[이렇게 만드세요]
준비된 가루를 바짝 마른 상태에서 분말기에 곱게 갈아 놓고, 세수 할 때마다 적당량 손바닥에 
덜어 물에 갠 후 비누 세수하듯 사용한다. 

화장을 했을 때는 두 번 정도 되풀이 해주고, 보관은 냉장고에 하는 것이 좋다. 자연비누는 각각의
곡류에 들어 있는 사포닌. 레시틴. 염증방지제 등이 피부의 노폐물을 없애주는 동시에 수분과 
영양을 보충해주어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눈이 자주 피로한 사람은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쓰면 좋다.
습포는 태양광선, 바람, 장시간의 독서로 피로해진 눈을 편안하게 해준다.

[재료]
진피(귤껍질 말린 것) 10g . 인동초 5g . 쑥(어린 생쑥 또는 약쑥) 10g
수양버들잎(또는 복숭아잎) 5g . 물 200cc 
 
 
 
 
 
 
 
 
 
 
[이렇게 만드세요]
1. 먼저 냄비에 물을 끓인다. 물이 팔팔 끓으면 진피와 인동초, 쑥, 수양버들잎을 모두 넣고 불을 
    끈다.
2. 불을 끈 후에는 바로 뚜껑을 덮어 김이 새나가는 것을 막고 10분쯤 둔다. 
3. 체에 밭쳐 맑은 액을 걸러낸다.

[이렇게 사용하세요]
- 소독된 솜이나 면에 습포액을 적셔 눈에 얹어둔다. 또는 아직 따뜻할 때 얼굴을 대고 김을 
   쏘인다.
- 면을 소독하려면 끓는 물에 15분 정도 넣어두었다가 미지근해지면 꺼내어 습포로 사용한다. 
   이때 물은 생수가 적합하다. 수돗물은 염소소독이 되어 있어 부적합하다.
- 습포액이 넉넉할때는 냉동실 얼음통에 얼렸다가 하루에 두 개씩 꺼내 녹여서 사용하면 편리하다.
   1주일 분량은 한꺼번에 만들어 보관할 수 있다.
 
 
 
 
 
 
 
 
 
 
 
 
[재료]
말린 약쑥, 꿀, 명반, 소주 

[이렇게 만드세요]
1. 약쑥을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잠길 정도로 넣고 뚜껑을 덮어 20분 정도 끓인다. 여기에 쑥물의
    2/100 정도의 명반을 넣고 뚜껑을 덮은 채로 식힌다. 
2. ①에 쑥물과 같은 양의 소주를 섞은 다음, 화장수 300cc당 1티스푼 정도의 꿀을 넣어 녹이면 
    쑥 화장수가 완성된다. 

 
 
 
 
 
 
 
 
 
 
 
 
연화, 수렴, 진정효과가 뛰어나 지성피부, 여드름피부에 좋은 화장수. 
피부의 과도한 기름기를 억제 시켜 준다.

[재료]
질경이 말린 것(차전초) 30g . 밤껍질 20g . 은행잎 20g . 물 1.75L

[이렇게 만드세요]
1. 모든 재료를 깨끗이 씻은 후 냄비에 담고 물을 부어 5분간 끓인다.
2. 불에서 내려 뚜껑을 덮은 채 하룻밤 동안 우려낸다.
3. 다음날 아침 다시 5분간 끓인 후 불에서 내려 뚜껑을 덮은 채 미지근해질 때까지 식힌다.
4. 이것을 고운 체에 걸러 화장수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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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은 화학적인 성분들이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에는 오히려 고가의 화장품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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